안녕하십니까?

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 김현미입니다.

우리나라는 2020년 노인의 수가 812만명을 넘어섰고, 2036년에는 1,523만명을 넘어설 것이라고 예상됩니다. 늘어나는 노인 인구는 단순히 숫자의 증가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, 노인 빈곤률 및 자살률 등 사회적인 문제도 함께 증가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. 특히 독거노인을 비롯한 취약노인은 가족 및 이웃들과의 사회적 교류가 단절되기 쉽고, 현대사회의 병리현상의 상징인 고독사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그 어느 세대보다 사회적 차원의 보호와 지원이 필요합니다.

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이러한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와 민간의 협력구도로 취약노인 보호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및 사회적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설립되었습니다. 그래서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. 취약노인보호사업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리며 깊은 감사의 말씀 전해드립니다.

감사합니다.